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中企, 품질 상위 시대 도래할 인도시장 진출 청신호 - 도, 지난 3.20∼3.25까지 2017 경기도 인도 통상촉진단에 10개社 파견
  • 기사등록 2017-03-30 08:39:00
기사수정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 인도 통상촉진단’이 인도 뭄바이와 뱅갈로르에서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열었다.

지난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한 이번 통상촉진단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인도 뭄바이와 뱅갈로르를 방문, 100여 개 사의 현지 바이어들을 만나 총 127건의 수출 상담과 1,049만9천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시행한 이번 ‘경기도 인도 통상촉진단’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한-인도 CEPA 체결에 맞춰 인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

파견기업은 총 10개사로, 기계부품, 의료기기, 건축자재, 이미용품 분야 등의 품목을 주력으로 하는 곳들이다.

통상촉진단은 지난 21일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총 69건 671만5천 달러의 상담실적을, 23일 인도 뱅갈로르에서 58건 378만4천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경기통상사무소(GBC) 뭄바이의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 및 해외 마케팅지원이 뒷받침돼 참가기업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다년간 G-Fair 뭄바이 해외전시를 개최하고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GBC의 바이어 발굴 노하우를 이용해 고객니즈를 충족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수술용 장비 및 광원장치 전문 생산 제조업체인 P社는 인도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자체적인 사전 시장조사를 진행, 현지 의료기기 전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기술력과 품질력에 대해 호평을 얻어 향후 88만1천 달러 가량의 계약 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P社는 현지 규격에 맞는 제품중량 및 단가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만들 방침이며,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등을 통해 직접 현지 생산을 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또한 PVC 인조가죽 전문 생산 기업인 F社 또한 다양한 샘플을 전시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국 제품들과 확연히 차이나는 품질경쟁력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F社는 뭄바이와 뱅갈로르 바이어들과 제품의 현지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락을 취하기로 약속했으며, 더불어 연간 30만 달러 가량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인도에 본격적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통상촉진단과 수출 상담회가 도내 기업들의 인도 개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는 인도 시장 또한 점차 품질 상위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상하여 우수한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춘 도내 기업의 진출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8158
  • 기사등록 2017-03-30 08: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