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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임채호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28일 오후 5시 안양시 라프로메사 웨딩홀에서 자서전 '16년 전 그날과 16년 후 오늘'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 이석현 국회의원, 이정국 동안 을 지역위원장, 김창호 노무현정부 국정홍보처장, 경기도의회 강득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최우규, 정기열, 박용진, 배수문, 송순택, 김종용, 오완석, 이필구, 장태환, 조광주, 신종철, 양근서 경기도의회 의원, 안양시의회 박현배 의장, 이재선 부의장, 홍춘희, 이문수, 김성수, 문수곤, 김선화 시의원 등 지역인사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첫 축사에 나선 김창호 노무현정부 국정홍보처장은 "임채호 부의장을 봤을때 오뚜기 같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낙선을 해 원외활동을 하던 중 구안와사에 걸린 것을 보고 다시는 정치를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2010년 경기도 의원으로 재기를 하였고, 또 초선의 신분으로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보고 깜작 놀랬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채호 부의장의 오뚜기 같은 열정과 배려가 안양시민을 비롯, 경기도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위해서 함께 하는 훌륭한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치하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임채호 부의장은 10년전 저와 인연을 맺어 정통사관학교 1기(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로 2007년 저를 대통령 후보로 만들어 준 사람이다. 사실 대통령 되기도 어렵지만 후보되기도 쉽지 않은데, 제가 부족해서 이명박 후보에 밀려 임 부의장에게 실망을 많이 줬는데, 빛진 만큼 앞으로 임채호 부의장이 도의원 선거할때 빛을 갚기 위해 시장통을 같이 누빌 예정"이라고 끈끈한 인연을 강조했다. 
 
국회일정 상 늦게 도착한 이석현 의원은 임채호 부의장과 오랜세월 사귀어 오면서 받은 느낌은 "굉장히 사람이 곧고 바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태도가 분명하다 흐지부지 하지 않고 입장이 분명하고 선이 굵은 사람이다"라는 것을 늘 느끼고 있어 앞으로 상당히 대성할 사람"이라고 밝혔다.    

 

임채호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부끄럽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덕한 제가 책을 냈습니다. '16년 전 그날과 16년 후 오늘'입니다. 책 제목 처럼 제가 살아온 지난 날을 솔직하게 정리해 보면서 처음처럼 행동하고 있는지 반성도 하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 부의장은 "이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지금은 멋진 비산동이 되어 있지만, 지난 90년대만 하더라도 비산동 임곡마을 산동네에는 10평, 20평의 작은 집들이 계단식으로 다닥다닥 붙어 있었으며, 주거환경 기반시설 조차 빈약한 상황이었다"고 술회했다.

또, "저는 16년 전 봄날 사무실 창밖으로 허름한 옷차림의 주민들이 작지만 소중한 가정으로 바삐 걸어가는 평범한 임곡마을의 민낯을 보면서 이 지역에서 이분들과 함께 하고자 결심했다. 저는 비산동에서 살아오면서 시대와 지역의 고민을 함께 하면서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데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따라서 '16년 전 그날과 16년 후 오늘' 제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늘 묻고 또 물으며 겸손하게 걸어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임채호 부의장은 1960년 경기도 시흥에서 3남5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나, 용인대학교 체육학과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안양비산 필탑학원, 청송학원 원장과 안양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안양 경실련 청소년 분과 위원장, 안양시학원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제 3.4대 안양시의회 의원과 안양자치연구소 2대소장을 걸쳐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현재 제8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경기도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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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1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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