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000만 시민의 발 지하철, 더 안전해진다! - 13개 기관 함께 대형사고 재난 대응훈련…골든타임 대처·매뉴얼 보완 강화
  • 기사등록 2017-03-29 15:38:00
기사수정
    13개 기관 함께 대형사고 재난 대응훈련

[시사인경제]하루 약 1,000만 명이 이용하는 시민의 발 ‘지하철’을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처,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2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 ‘지하철 대형사고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범정부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목적을 둔 이번 훈련에는 정부, 지자체, 경찰, 소방, 보건소, 지하철 운영기관 등 13개 기관 소속 150여 명과 시민 50여 명이 직접 참여한다.

특히, 지난 1월에 발생한 서울메트로 2호선 잠실새내역 열차 화재 사고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재현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훈련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으로 진입하는 전동열차 하부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을 승객이 발견, 비상인터폰으로 신고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지하 승강장에서의 초동조치, 사상자 구조, 화재진압, 사고 수습 등 현장 중심의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동원되는 장비는 구급차, 소방펌프차, 차량복구용 엔진펌프 등 응급구조차량 및 복구용 장비 등이다.

국민안전처는 현장훈련과 연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도상),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의한 재난피해 사항 입력 및 복구계획 수립, 재난관리자원 공용활용시스템을 활용한 재난자원 응원, 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 지원 등의 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참여자 합동평가회의를 개최해 훈련 과정을 되돌아보고 토론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강호인 장관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화재사고 발생에 대비한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 강호인 장관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해 조건반사적으로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보완하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적 훈련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도상 및 현장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8143
  • 기사등록 2017-03-29 15: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