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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비추는 별들의 모임☆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축제 - 3.28(화) ˝2017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개최
  • 기사등록 2017-03-28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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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시사인경제]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축제, "2017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이 3월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에 성공한 사회적기업가들의 열정과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에 도전하는 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에 선정된 515개 창업팀을 포함해 지난 6년간 육성된 약 2,200개의 창업팀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이다.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 창업팀 ‘대상’(고용부장관상)에는, "(주)오엠 인터랙티브"(대표 권영준) 와 "모두다"(대표 박비)가 선정되었다.

"(주)오엠 인터랙티브" 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독립이라는 소셜미션을 토대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해 시니어 및 경력단절여성의 핸드메이드 제품 판로를 지원하여 창업 1년만에 9명 고용, 7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모두다" (대표 박비)는 성인 발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소셜미션을 토대로, 발달장애인도 쉽게 이용 가능한 게임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직무능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17년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의 발대식과, `16년 육성사업 우수 창업팀의 사례 공유 및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발대식에는 도전하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소망별을 점등하는‘갤럭시 세레모니’등 사회적기업가로서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크라우드 펀딩 강의· 선후배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 ‘Shining Star’ 프로그램이 제공 되었으며, 선배 스타 사회적기업가와 함께 공유 아젠다 및 창업 에피소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Radio Star’프로그램을 진행되었다.

고영선 차관은 “우리 사회의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따뜻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축제”라며, “정부는 청년층의 사회적기업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많은 스타 사회적기업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개소되는 "소셜캠퍼스 ON(溫)" (성장지원센터)을 통해 체계적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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