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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합부 일체형 복합방수공법 등 3건, 3월 건설신기술로 지정 - 구조물 안전·시공성 대폭 향상·효율적 품질관리…적극 활용 권장
  • 기사등록 2017-03-28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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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 배수재 적용 터널배수 건설신기술(제813호) 개요

[시사인경제]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을 방수 시공할 때 접합부에 물이 새는 문제를 막는 “액상형 도막재를 적용한 복합방수공법” 등 3건을 ’3월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811호 신기술(“재활용 폴리에스터 테이프가 삽입 고정되어 있는 개량형 폴리복합시트를 접합부에 일체형으로 결합한 액상형 도막재를 적용한 복합방수공법”)은 건축물의 방수 시공 시 접합부 처리의 어려움과 접합부 하자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공법이다.

건축물 방수시공은 건축물의 이용과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동안 방수시트 접합부 분리, 습기로 인한 결로 및 부식 등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번 신기술은 방수기능을 하는 폴리복합시트에 접착기능을 하는 폴리에스터 테이프를 일체형으로 제작하여 시트와 시트를 접합하고, 시트와 시트 간 공기이동이 가능한 에어 써쿨레이션 벨트(Air Circulation Belt)를 설치하여 습기제거가 가능한 공법이다

이번 신기술은 별도의 결합재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품질이 향상되어 향후 건축물의 방수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812호 신기술(“공장에서 제작된 프리텐션 콘크리트 복부 부재와 노듈 부재를 이용한 급속시공 PSC 박스 거더 교량공법(Nodular Girder)”)은 공장에서 제작된 블록을 현장에서 조립하여 시공하는 프리캐스트 PSC 박스거더 교량 시공 시 발생하는 시공 정밀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공법이다.

기존 교량 시공시에는 거더를 여러 개의 세그먼트로 제작하여 교각에 거치 후 하나하나씩 연결하는 방식으로 시공하였으나 연결부위 관리 등 시공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신기술은 PSC 박스 거더 시공 시 부재를 세분화하여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을 완료한 후 교각에 거치시키는 공법으로서, 기존 공법에 비해 품질관리 및 시공성 향상 등 효과가 뛰어나 교량시공 등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813호 신기술(“격자형 배수네트 부착형 복합 배수재 적용 터널 배수시스템 공법”)은 터널에서 지하수 배수처리 용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구조물 손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공법이다.

터널 시공 시 지하수 배출을 위해 원지반과 라이닝 콘크리트(터널 표면 콘크리트) 사이에 부직포를 설치하는데, 지하수 배출량이 많을 경우 배수장애 등으로 인한 결빙, 터널표면 균열 발생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번 신기술은 배수네트 양면에 부직포를 접합한 새로운 형태의 배수재(부직포+배수네트+부직포)를 사용함으로써, 부직포만 시공하는 기존 공법에 비해 배수처리 용량이 증가하여, 지하수 유입이 많은 터널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신기술 지정 제도는 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 및 민간의 기술개발 투자 유도를 위해 기존 기술을 개량하거나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기술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신기술로 지정될 경우 건설공사에 활용토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89년부터 현재까지 813개의 건설신기술이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기술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http://www.kaia.re.kr) ‘지식-건설신기술현황-사이버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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