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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방산업계 공조, 『방산기술 보호』실무능력 강화 - 기업의 자율적 기술보호체계 정착 도모
  • 기사등록 2017-03-28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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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

[시사인경제]방위사업청은 서부권 지역(충청도, 전라도, 대전, 광주) 방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28일 오전 9시 대전에서 『방산기술보호 간담회 및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방위산업기술보호법규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른 주요 정책방향’ 소개에 중점을 두고, 2017년 방산기술보호 구축 지원 사업 추진계획과 기술보호 교육계획, 불법 기술유출 사례 및 기술유출 시 대응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산기술보호의 중요성과 주요 정책 방향, 방산수출 허가제도, 사이버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용 PC 관리 등 기술보호 역량 향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방산기술보호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방산기술보호 간담회는 방산기업의 기술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방산기술보호 정책·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청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 일환으로 우리 군과 정부기관 전산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기술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산기술보호 간담회를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산기술보호 교육(초청 교육, 현장방문 교육, 온라인 교육, 교육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의 자율적 기술보호체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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