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소기업의 환경신기술·녹색기술 인증취득 도와드립니다 - 환경기술 인증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 22곳 선정·지원
  • 기사등록 2017-03-27 09:52:00
기사수정
    추진절차

[시사인경제]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신기술 또는 녹색기술을 인증받기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코디네이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27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환경신기술 또는 녹색기술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나 인증 심의위원회에서 탈락한 중소기업이다.

기술 자문의 필요성, 기술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환경신기술 17곳, 녹색기술 5곳 등 총 22곳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 또는 환경신기술시스템(www.koetv.or.kr) 공지 사항에 올라온 신청서를 작성하여 4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환경 분야 전문가와 1대1로 연결되어, 환경신기술과 녹색기술인증 취득에 대한 기술 자문,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또한, 기업이 세부적으로 지원 분야를 신청하도록 하여 전문가에게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문결과 보고서를 활용해 실제 인증 신청서도 쉽게 작성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가뭄, 녹조, 생활악취, 지반침하 등 환경난제와 관련된 기술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분야 기술을 인증받기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평가실장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환경기술이 환경신기술과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7868
  • 기사등록 2017-03-27 09:5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