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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가 6일 관내 예비군 동대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수원시청에서 가졌다. 




간담회는 염태영 수원시장, 각 구 지역대장 및 각 동 예비군동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이야기를 나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013년도 통합방위 유공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전국 230개 지자체 대상 살기좋은 도시 9위 선정 등 수원시의 발전과 주민생활의 안정은 예비군 및 동대장들의 노고와 열의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시는 예비군 동대장들과의 대화를 통해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전화 사용 등과 관련된 청사분야, C4I통합상황실 네트워크 운영 등과 관련된 통합방위분야, 복지 및 행정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합방위시스템 C4I 시연에 참석해 시스템의 좀 더 효율적인 운영과 활용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수원시 안보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예비군과의 협력이 긴밀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대장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예비군의 전투력 향상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8월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행정기관 및 군․경․소방기관 간 통합방위시스템 C4I를 구축했고, 10월 여성예비군을 창설하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안보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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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7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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