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희망케어센터, 네티즌 온라인 모금으로 수인이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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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조안면복지넷에서는 작년 10월부터 6개월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Daum 같이가치 with kakao’ 온라인 모금을 통해 가장이 된 고등학생 수인이 가정에 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수인이는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와 자폐를 앓는 형, 치매로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할머니까지 돌봐야 했으며, 홀로 가장의 역할을 담당하기에는 주변의 도움이 절실했다. 이에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조안면복지넷,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수인이 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통합사례회의를 실시 후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Daum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에 수인이의 사연을 게시하여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으며, 전국 9,917명이 기부하여 마련한 모금 전액인 10,870,640원을 지난 23일(목) 수인이 가정에 전달했다.
조안면복지넷 강선희 위원장은 “가장으로서 짊어져야 할 무게가 크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더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수인이가 되었으면 한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지역사회 각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