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농촌진흥청, 농식품 제조업체 대상 맞춤형 기술이전 설명회 - 28일 aT센터서 쌀가공품·발효식품·기능성 소재 등 27기술 선보여
  • 기사등록 2017-03-24 12:45:00
기사수정
    농촌진흥청

[시사인경제]농촌진흥청이 보유한 농식품자원 기술이 농업 부가가치를 높여 실용화 성과를 맺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66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함께 '농식품자원분야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 설명회는 기술사업화 개념이 생소하고 기술도입 경험이 부족한 농업인·농업경영체, 농산업체 등 국내 농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기술을 제안해 경쟁력 있는 상품 생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농촌진흥청 농식품자원부는 이전 기술에 대한 설명과 전수를 담당하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기술이전 실무와 사후관리를 맡아 연구와 성과 확산을 협업으로 추진한다.

설명회에서는 △ 쌀을 이용한 부침가루와 프리믹스·떡·소스기술 등 '쌀가공품' △ 누룩과 주류, 발효음료 등 '발효식품' △ 기능성 유산균, 저온숙성마늘과 기능성 선식 소재 등 총 27가지의 다양한 식품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기술설명회와 함께 발효식초, 삼채, 굳지않는 떡 등 업체 반응이 좋은 9기술에 대한 상품 전시의 자리도 마련했다.

천연발효식초의 경우, 원료인 쌀로 판매할 때 보다 가공해 판매할 경우 부가가치가 4.3배∼20배 증가한다. 충남 논산의 홍전통도가는 2013년 천연발효식초 기술을 이전받아 2014년 1천 6백만 원 매출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2.8배 증가한 4천 5백만 원의 매출을 보였다.

발효식초 기술이전을 받은 (주)강화명품은 홍콩 바이어에게 2019년까지 2천만불 계약을 체결해 농식품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설명이 끝난 뒤 기술 이전을 원하는 농업인·농산업체는 사업화 지원, 벤처창업, 유통 마케팅, 기술금융 등 다양한 사업화 정보를 기관별 담당자와 1:1로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김행란 농식품자원부장은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유망기술이 실용화 돼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수요자 맞춤형 기술설명회로 농업인과 농산업체에게도 도움이 되는 상생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7803
  • 기사등록 2017-03-24 12:4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