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주식회사 남양주서비스프라자(주) 대표 소외계층 위한 농사지은 양곡 1,240kg 기탁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쌍용자동차주식회사 남양주서비스프라자(주) 정양호 대표가 지난 22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쌀 62포(2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작년 한해 동안 직접 농사를 지어 생산한 유기농 쌀로 그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정양호 대표는 “자동차 기능장으로서 바쁜 일상이지만 직접 농사한 유기농 쌀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우만 센터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물론 지역사회 각 기관·단체와 협력해 나눔이 활성화되도록 따뜻한 이웃들의 마음을 모아 훈훈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양호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희망케어센터에 총 2,000만원을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