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남양주 중장년 취업박람회 개최 성료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남양주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560명이 넘는 중장년 구직자가 몰리면서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채용관에는 광진산업, 삼원, HNK도어텍 등 관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직종과 구인내용을 가지고 현장면접을 실시하였으며, 일부기업은 현장에서 추가 구인을 하기도 했다.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이 많은 구직자가 면접에 참가해 현장 면접인원이 300여명에 달했다.

또한 7개 일자리 관련기관이 참여하여 고용지원사업, 취업성공패키지, 취업지원교육 등에 대한 홍보와 상담도 이루어졌으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복지상담과 일자리를 찾는 동안 걸림돌을 제거 할 수 있는 고용 〈-〉 복지연계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졌다. 이 외에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서는 만60세이상 시니어를 위한 구직상담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서민금융지원과 다양한 취업지원 혜택에 대해 설명해 줬다.

시 고용복지센터장은 “계층별, 직종별로 다양한 채용의 장을 마련하여 관내 취업률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공된 일자리는 100여개로 560여명의 방문자 중 240명이 구직 등록을 신청하였으며, 현장에서 면접자 중 36명이 채용이 확정되었다. 참가기업 중 미채용된 기업에 대해서는 알선과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를 통해 구인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남양주고용복지센터(031-590-2687∼9)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7687
  • 기사등록 2017-03-23 10:4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