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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2시 수원 전통시장서 ‘제7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행사 실시
  • 기사등록 2017-03-23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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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가 ‘제7회 결핵 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건강 체험관, 시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도는 23일 오후 2시 수원 팔달구 전통시장 지동교에서 ‘굿모닝 경기! 굿바이 결핵!’을 주제로 결핵퇴치 퍼포먼스와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경만호 대한결핵협회 협회장, 도내 의료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팔달문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통해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결핵퇴치 방안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결핵퇴치 퍼포먼스와 건강 체험관 운영, 무료 X-선 검진, 캐릭터 ‘사랑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결핵균 관찰, O·X 퀴즈 등의 이벤트가 실시됐다.

먼저 체험관에는 이동검진차량이 배치돼 무료 흉부X-선 촬영과 호흡기 전문의 영상판독, 건강상담 등이 이뤄졌다.

검사 결과는 10일 이내 개별 통보되며 결핵 유소견자 발견 시 보건소와 연계해 추가 검사가 진행된다.

또, 결핵바로알기 O·X 퀴즈에서는 ‘결핵은 감염병이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등의 문항을 통해 결핵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결핵은 증상이 감기와 구별이 잘 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었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결핵 조기발견과 철저한 환자관리와 지원을 통해 2020년까지 경기도 결핵발생률 20%감소를 목표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다른 사람에게 감염돼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BCG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또, 공공장소나 PC방 등 밀집장소에서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는 ‘기침예절’을 실천하고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한편, 도에서 발생한 결핵 신환자 발생자는 지난해 6,716명으로 전국 신환자(3만1,339명)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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