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용인시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공공디자인 부문 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전행정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1세기 지방의 세계화 추세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특성화된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특색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펼쳐 성과를 거둔 곳을 선정해 수상했다. 10회째를 맞는 올해 총27곳의 지자체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시는 △도시디자인담당관을 중심으로 용인시 산하 전 부서의 디자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일관성 있는 디자인 정책 수행 △하수처리시설 용인아르피아 등 시민 기피시설에 창의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도입 △지자체 최초 공공디자인협의 시스템 구축 운영 등 지방자치의 민주적 원칙에 기초한 공공디자인 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상',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국무총리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디자인 도시로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반영하여 지역 살림살이를 경영하는 지방자치제도 근본을 실천하는 디자인 경영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766
  • 기사등록 2014-01-23 08: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