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인천소방본부는 찾아가는 최신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신규로 제작하여 도서지역 뿐 아니라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동안전체험차량은 4억4천만원의 제작비를 들여 최근 자주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진체험, 화재대피체험, 완강기 및 암흑탈출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총 9가지의 다양한 재난체험 시설을 갖추어 시민이 희망하는 곳에서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습 및 체험위주로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특히,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많이 이용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의 체형 및 눈높이에 맞추어 출입문을 슬라이드 도어 형태로 제작하고, 외관 디자인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EBS 애니매이션“파이어 로보”캐릭터를 소방캐릭터“영이, 웅이”와 혼합하여 디자인함으로써 어린이들이 119안전체험교육에 보다 흥미를 가지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방본부는 연간 2만 여명의 시민들이 최신형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4분의기적 소소심교육”과 연계“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보다 활성화 하고자 2018년부터 5년간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하여 9대를 추가 보강하여 전 소방서에 확대 보급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7621
  • 기사등록 2017-03-22 15:2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