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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용인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대형판매시설, 공연시설, 종합 여객시설 등에 많은 사람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등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쳐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터미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를 시청 안전총괄과, 시청 시설관리부서(지역경제과, 문화관광과, 대중교통과, 평생교육과)를 비롯해 용인시 안전관리자문단,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자체방재계획 수립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시스템, CCTV 카메라 시스템 구축 및 감시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활동 등 비상대응체계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등 결함발생 ▲가스용기 관리실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승강기·에스컬레이터 등 안전관리와 작동상태 ▲전기설비 유지관리와 안전관리 ▲피난통로 유지관리, 소방시설 적정관리, 위험물질 및 화기의 안전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사고예방을 위해 보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시설물 관리자에게 통보, 시정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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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5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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