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지난 20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진접읍과 별내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가구를 대상으로 구리교보생명‘다솜이봉사단’봉사자과 1:1 매칭 하여 외식서비스 및 나들이(딸기체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남양주시 조안면을 방문하여 북한강의 경치를 바라보며 영양이 가득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제공하고 근처의 딸기체험 농장을 방문하여 딸기를 맛보는 힐링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멀리 나오는 것은 꿈도 못 꾸고 힘들었는데, 옆에서 내 담당자라며 나를 챙기는 사람이 있어 마음이 편하고, 넓게 트인 북한강도 보며 맛있는 음식과 탐스러운 딸기를 맛보니 참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리교보생명‘다솜이봉사단’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하여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및 아동들과 1:1 매칭하여 아동들에게는 매월 정기적으로 생필품 및 학용품을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고, 어르신들께는목욕서비스, 정서지원 서비스, 이·미용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외출 및 야외 나들이가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하여 봉사자와 1:1매칭 하여 외식서비스 및 가사서비스, 문화체험 나들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