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정복 인천시장, 군수·구청장 정례회의 개최 -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 이야기 합시다
  • 기사등록 2017-03-20 10:07: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인천광역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군수·구청장이 함께 ‘2017년 1/4분기 군수·구청장 정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17년『시민행복+대화』시 군·구 건의사항과 민선 6기 군수·구청장협의회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인천시와 군·구간 소통강화, 제19대 대통령 선거관리 등 각종 시책에 대해 군·구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실시한 『시민행복+대화』에서 인천시는 국·과장이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원탁 심층대화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건의사항 127건 중 40%가 긍정적으로 검토됐다. 인천시는 재정여건을 감안해 우선 순위를 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4월초까지 건의사항에 대한 인천시의 조치계획을 군·구별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날 회의에서는 군수·구청장협의회 건의사항에 대하여도 불가 통보된 사업 중 2회이상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 가능여부를 재검토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시는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서도 준비기간이 촉박함에 따라 군·구에서도 차질없는 선거사무 진행과 선거중립을 당부했다. 또한,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구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의 염원인 지역 현안 해결과 지금보다 더 나은 인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을 통한 혁신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전력투구 할 계획이니, 군수·구청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7372
  • 기사등록 2017-03-20 10: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