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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에서는 2014년 1월말까지 동절기대비 복지사각지대 사회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사회취약계층 발굴 대상은 단전·단수·단가스 가구(최근 3개월 이상 체납가구)와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신청가구중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탈락한 가구 등이다.  




또한 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교각아래,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거주하는 비정형 거주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취약계층도 발굴·지원 대상에 포함되게 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6개동 주민센터와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방문인력, 지역내 민간기관, 통장, 복지위원 등 민관과 협력해 추가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로 발굴된 취약계층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안내, 우선돌봄 차상위 지원, 긴급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지원 등 공적자원을 연계 지원하고 지역내 민간기관과 적극 협력, 활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대상자에게 우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대비 복지사각지대 사회취약계층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하나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한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희망을 안겨주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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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7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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