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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육군 제51보병사단은 14일 '13년 KR/FE 연습과 연계하여 민.관.군.경 전 통합방위 작전요소가 참가하는『대대단위 통합 향방작계훈련』을   실시하여 전시 향방작전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사단은 그동안 향방작계훈련에 있어서 안전문제와 예비군 지휘관의  예비군 통제 능력 등 제한사항을 고려하여 편성된 전 예비군을 동시에 동원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동원하여 분야별로 훈련을 반복해 왔다.  이러한 훈련은 국면별로 특정 작전지역에 대한 훈련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전 예비군을 일시에 소집하여 민ㆍ관ㆍ군ㆍ경 공조 하에 통합 전투력을 발휘해야 하는 실제 전시상황과는 부합되지 않는 제한점이 있었다.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51사단은 이번 훈련간 대대에 편성된 전 예비군(직장ㆍ지역)과 경찰, 소방 및 읍ㆍ면ㆍ동 방위지원본부를 포함한 관련 지자체, 미군 등 3,800여명 규모의 통합방위 모든 작전 요소를 투입, 동시에 운용함으로써 전시 대대급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검증했다.







먼저, 기존에 현역 위주로 진행되던 무기 수령과 호송, 불출 과정을  우선소집된 예비군이 향방동원 준비단계에서 부터 통합 운영하고, 대대장으로부터 예비군 중대장, 향방 소대장으로 이어지는 명령하달 계통을 통해 임무를 부여하고, 향방소대장 지휘하에 예비군을 실제 작계지역에 투입하여 전시에 대대가 수행하는 형태별 작전을 수행케 하는 등 향토사단 예하 대대의 주요 전투력인  예비군의 주도 하에 전시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고, 다양한 형태의 도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전문 대항군을 가상 적 특수전부대로 운용, 지역내 중요시설과 병참선을 타격하는 상황을 상정해 보다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적이 후방지역을 혼란시킬 목적으로 주요 군사시설인 00(오산) 비행장에 은밀히 침투하여 타격을 시도하자 기지 외곽에서 방호하고 있던 예비군이 이를 식별하여 실시간 대응을 하고, 이어서 현역과 미군으로 편성된 한미연합기동타격대를 출동시켜 연합작전으로 적을 격멸하는 상황이 실전감 있게 펼쳐졌다.




동시에 도시 주요 기간산업시설인 00(화성) 변전소에 적이 화생방 테러  공격을 가하자 경찰 지원하 화생방 신속대응팀의 출동 및 제독작전, 소방서에 의한 화재진압, 방위지원본부의 지원활동 등 군ㆍ관ㆍ민 제 작전요소가 유기적인 협조 하에 신속히 현장을 복구, 안정을 회복하는 등 통합된 상황조치 능력을 과시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사단은 대대에 편성된 모든 작전요소에 대해 통합 전투력을 발휘하는 절차와 능력, 제한사항을 세부적으로 검증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군과 경찰의 작전계획과 지자체의 충무계획을 상호 검증ㆍ보완하여 통합방위 제 작전요소의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훈련을 직접 계획하고 주도적으로 현장을 지휘했던 대대장(중령 정종일)은“전시 임무 상에 명시된 향방작전 실효성을 실질적으로 검증하는 동시에 모든 작전요소의 전투력을 통합 운용함으로써 어떠한 형태의 적 도발도 완벽히 격멸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실전에 대비한 귀중한 교훈들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육군 51사단은 이번 훈련 결과를 심층분석하고, 창끝 제대인 대대의 전시임무수행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대대단위 통합 향방작계훈련』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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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5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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