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지난해 3월 대학생-아동 멘토링 발대식

[시사인경제]성남지역에 대학생 40명의 봉사단이 구성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의 학습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시청 3층 율동관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신구대, 을지대, 가천대에서 ‘복지’를 전공하고 있는 학부생들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사는 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과 각각 멘토, 멘티로 연을 맺어 오는 11월까지 기초학습지도 봉사를 한다.

봉사는 멘티 아동의 집을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해 개인 교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가정과 학교생활에 관한 조언, 또래 관계 상담 등 인생 선배로서 형·누나 역할도 해준다.

김기영 성남시 아동보육과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자산”이라면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밝게 자라도록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7225
  • 기사등록 2017-03-16 11: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