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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9일 20:47경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1127-1 중앙산부인과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29명의 인명구조를 하였다.
 
이날 화재는 산부인과 1층 천정부근에서 전기적인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며 약 300제곱미터가 소실되었으며, 차량도 7대가 소실(2대 전소, 5대 부분소)된 후 20분만에 완진되었다.
 
수원소방서는 화재신고접수와 동시에 펌프차 등 소방차량 28대와 82명의 소방공무원을 투입하여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나섰다.
 
산부인과에는 신생아 등 입원하고 있었으며, 119구조대와 화재진압대는 화재가 발생한 산부인과의 모든 층에 대한 인명대피로 신생아 등 29명(산모 11, 신생아 11, 기타 7)에 대한 인명구조를 완료하여 신생아와 산모를 인근 아주대 병원 등 4개 병원에 분산하여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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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0 0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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