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통·의료 사회현안 빅데이터로 해결한다 - 미래부,『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본격 추진
  • 기사등록 2017-03-15 16:13:00
기사수정
    2016년 시범사업

[시사인경제]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핵심인 빅데이터의 활용 확산을 위하여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미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조기 대응,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으로 소비동향 조기 파악 및 이통통신 데이터 기반 심야버스 노선 수립 지원 등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융합 신산업 창출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확산 및 파급 효과가 크고, 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빅데이터 활용 성공사례를 발굴 및 전파할 계획이다.

이번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기획·검증 및 실증·확산 단계로 구분하여 총 39억 원(9개 과제)을 지원하며, 참여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 공모를 원칙으로 하되, 사회적 중요도와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일부 분야(교통, 보건의료, 재난)는 지정 공모로 추진한다.

본 사업의 공모안내서는 3월 15일(수)부터 NIA 홈페이지(www.n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날인 3월 16일(목)에 NIA 서울사무소(중구 무교동)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미래부는 과제 선정 기관 중 주요 데이터 보유 기관에 대하여 해당 분야 데이터의 공유·활용을 주도하는 선도기관인 ‘미래부 지정 빅데이터 센터’로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로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공 사례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빅데이터를 도입하여 업무를 혁신하고자 하는 기관·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7162
  • 기사등록 2017-03-15 16:1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