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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용인시가 아토피 안심학교의 질 향상을 위해 인증제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학교 인증제’는 서울과 수도권의 알레르기 질환(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각 항목별 관리 현황을 자체적으로 평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서 조건이 부합되는지를 확인하고 부족한 조건을 수정․보완해 모든 조건을 만족할 경우 보건복지부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안심학교로 인증을 해 주는 제도이다.




‘안심학교 인증제’는 올 하반기에 도입, 경기도내 20개 대상 학교 중 용인시에서 8개의 안심학교가 인증, 수도권 36%의 인증률에 비해 용인시는 80%의 인증률 달성으로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올려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 한편 건강한 아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도 큰 만족을 주었다.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관내 26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학교가 안심학교로 인증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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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5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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