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내동은 지난 14일 민관군경 협력을 통한 지역안보 강화를 위해 평내동 방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위원들은 모두 17명으로 그동안 전방위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미흡했던 평내동 방위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를 적극 발굴하는 과정을 거쳐, 재난, 통신, 의료, 물자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로 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위촉식은 평내동 방위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안보영상 시청,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지역안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 마련 및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철 평내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17명의 지역 전문가들이 새롭게 위촉됨에 따라 평내동 방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기대되며, 지역안보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도 앞장서는 방위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