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 마을단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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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남양주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대상자가 많고 광범위한 우리 읍의 지역특성에 따라 저소득 노인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이 밀집되어 있는 마을단위로 지역사회복지관 및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집중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지난 14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단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까지 월 1회, 총 4차례로 시행하며 묵현리 천마산스키장마을과 마석우리 경춘주택 주변일대로 총 2,849세대(7,151명)를 대상으로 마을이장과 화도복지넷위원 등 지역기관단체 참여로 복지소외계층 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묵현리 1차 홍보구역으로 정해 묵현리이장과 주민자치센터위원,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동부희망케어센터, 희망복지과 직원들 34명이 함께 마을을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단지와 설문지를 가가호호 배포하면서 마을주민에게 직접 알리는 홍보를 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자치센터 김희만위원 및 새마을부녀회 최흥자 회장은 “다소 추운날씨이었지만 어려운 이웃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었으며 다음에 이루어지는 홍보활동에도 적극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환 센터장은 지역사회복지관 및 단체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주변에 위기에 처해있는 이웃주민들을 적극 홍보 해 달라”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