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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선진견학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성공적인 모범사례 배움의 기회 가져
  • 기사등록 2017-03-15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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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선진견학

[시사인경제]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 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복지허브화 선진지역 견학을 위해 아산시 탕정면사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탕정면 사무소는 지난 2012년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해 오면서,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2015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부분 대상을 받아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탕정면 행복키움 추진단의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전반 및 자원발굴에 대한 활동성과를 경청하고, 이미경 복지팀장의 발표에 이어 민・관이 협력해야하는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벤치마킹에 참가한 위원들은“타 기관에서 민・관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자극의 시간이었다”며“돌아가서 앞으로 활동을 하는데 어깨가 무겁고, 기회가 되면 우리 동의 많은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다시한번 이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영호 수택2동장은“탕정면과 수택2동의 인구와 환경, 복지 대상자의 수 등 환경이 다르지만, 우리 동의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참고하여 우리 동에 맞는 특화사업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2017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하여 복지통장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단독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119가구 진행했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36명을 찾아내어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하고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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