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행복한 청렴인천 UCC 공모전』 우수작 시상 - 인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듬뿍 담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우수작에 당선
  • 기사등록 2017-03-15 09:44: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인천광역시는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이 신뢰하는 행복한 인천 구현을 위해 인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행복한 청렴인천 UCC』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10편에 대한 시상식을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 시상식은 응모기간(2017.1.9.∼2.10.) 동안 접수된 29개의 작품 중, 최종 10편(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2편, 입선 5편)의 우수작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상장과 부상(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작에는 송은석씨가 제작한 ‘청렴, 하나의 문화가 되다’가 선정됐다. 우수작 2편에는 한용석씨가 제작한 ‘행복한 청렴 인천’과 홍정기, 김정민씨가 제작한 ‘청렴 하나의 문화가 되다’, 장려에는 구민지, 천소희, 박진영, 박주희씨가 제작한 ‘행복하고 청렴하信 인천’과 이나경, 이채경씨가 ‘나는 숨어있는 청렴을 찾습니다’가 선정됐다. 그 외에 5편이 입선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수작으로 당선된 작품들은 UCC 공모 주체처럼 청렴하고 투명한 인천을 지향하며, 실제 감동스토리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인천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듬뿍 담은 작품들”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우수 작품인 ‘청렴, 하나의 문화가 되다’는 깨끗하고 정직한 인천을 위해 ‘청렴’을 하나의 문화로 만들자는 메시지로, 자체 제작한 노래를 통해 메시지 전달을 극대화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당선된 우수 작품들은 청렴에 대한 경직된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겁고 자발적인 참여로 소통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 공직자 청렴 교육 및 홍보에 있어 주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시상식에서 유정복 시장은 수상 축하 및 인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인천인구 300만 돌파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인천시는 시민행복을 위한 인천주권시대를 힘차게 열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청렴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7094
  • 기사등록 2017-03-15 09: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