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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실버경찰봉사대 ‘교통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 구리경찰서 협조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불의 사고 경각심 제고
  • 기사등록 2017-03-14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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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구리실버경찰봉사대 안전교육

[시사인경제]구리시는 지난 13일 여성노인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자원봉사단체인 구리실버경찰봉사대원을 대상으로‘어르신 교통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버경찰봉사대의 활동에 맞추어 혹시라도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히 구리경찰서 최성영 서장 및 관계자 여러분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자원봉사활동 시작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표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어르신은“노인들의 경우 안전불감증이 깊어서 무의식적으로 기본 질서를 지키지 않아 발생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해 늘 불안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인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서 매우 유익했다”며, 교육 강사로 애쓰신 구리경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어르신들의 소중한 발걸음으로 구리시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각종 안전예방 활동을 통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 만들기에 디딤돌이 되어 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실버경찰봉사대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어르신 총100여 명 중 교통봉사대 30명, 환경정화활동 26명, 학교 순찰예방활동 44명으로 나누어져 상·하반기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한 년8개월간 주3회, 회당 3시간씩 취약지구 안전지킴이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후에는 활동 평가 등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며 지역사회 기초질서 확립의 파수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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