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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21일, 이석기사건과 관련 국정원측 제보자가 증언과정에서 “이면합의가 있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는 것을 밝혔다.  




당시 지방선거연대는 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 등 범야권의 중앙당 차원에서 추진한 정책연대에 따른 후보 단일화였다는 점을 밝히면서 특히, 당시 수원지역은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던 이중화 前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 지지선언(2010.5.13 17:30분)을 했으며, 국민참여당의 경우 수원시장 후보자를 내지 못해 단일화 절차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노동당 김현철 수원시장 후보도 ‘후보단일화 합의서’ 선언 기자회견(2010.5.14.16:30)을 가졌다. 언론에 공개된 수원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 기자회견에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정책공조와 공동지방정부 구성을 위한 실무기구를 구성, 협의해 가기로 했었다.  




지방선거 이후 민주노동당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공동지방정부’ 구성은 실무협의 과정에서 무산되었다. 따라서 “이면합의는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끝으로 친환경무상급식지원센터장의 채용은 보편적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성과 활동 경력을 기준으로 공개채용(2명 응시), 면접 등의 적법 절차에 따라 임용되었다는 점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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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2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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