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곽상욱 오산시장이 오산시 사회적기업의 현장을 방문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인 ㈜피플디자인, ㈜에코바이오 등 9개업체를 차례로 방문하며 사회적기업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난 12일 오후 사회적기업 ㈜닉스월드를 방문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폐현수막을 이용한 밧줄 제작 현장을 체험하며“사회적기업은 경제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복지정책의 대안이다”며“시장 경쟁력과 자생력을 확보하여 지속 성장이 가능한 양질의 사회적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를 통해 애로사항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오산시에는 지역청소년과 취약계층에게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분야, 폐현수막을 재순환하는 환경/재활용분야,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먹거리분야, 전통을 계승하고 영리를 함께 추구하는 문화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오산시는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사업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통합지원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며, 지역특성에 맞는 유·무형 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 예비사회적기업은 9개소에서 95여명이 종사 중이며 이중 취약계층은 48명이 근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70
  • 기사등록 2013-03-14 17:1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