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필리핀 관계 지재권 협력으로 훈훈 - 특허청, 지식재산 나눔으로 필리핀에 일랑일랑 허브오일센터 개소
  • 기사등록 2017-03-13 15:48:00
기사수정
    특허청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필리핀) 성과

[시사인경제]특허청은 필리핀 딸락(Tarlac)州 아나오(Anao) 지역에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13일에 일랑일랑(Ylang Ylang) 허브오일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국과 필리핀의 여러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양국의 지재권 협력이 한-필리핀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특허청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임현석 다자기구팀장, 한국발명진흥회 강철환 경영기획처장, 필리핀 레니 로브레도(Leni G. Robredo) 부통령, 베니그노 아퀴노(Benigno Aquino) 전 대통령 및 수잔 얍(Susan A. Yap) 딸락州 주지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이란 존속기간이 만료된 특허를 활용하여 최빈국·개도국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개도국 지원사업이다.

2013년 특허청은 오일 추출과 관련한 기술·장비 및 숙련된 인력이 부족한 필리핀 아나오 지역에 적정기술을 개발하여 지원했고, 현지 연구기관인 필멕(PHilMech)과의 협력을 통하여 품질이 개선된 오일 추출기 시제품을 제작 및 보급했다. 또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한국발명진흥회의 공공협력사업으로 10대의 오일추출기를 추가 공급 설치하여 이번 허브오일 센터를 개소하게 된 것이다. 특허청은 필리핀 아나오 지역 주민들이 일랑일랑 에센셜 허브오일 제품을 시판할 수 있도록 기술 및 브랜드 교육도 제공하여 왔다.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은 “한국의 지식재산 나눔사업은 전통적 우방인 한국과의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허청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날 축사에서 “필리핀은 한국전 당시 전투부대를 파병해 준 고마운 우방이고, 오늘날 한국의 발전은 이러한 우방과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가능해진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식재산 나눔사업을 통해 우리의 발전 경험과 성과를 여러 개도국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6980
  • 기사등록 2017-03-13 15: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