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 직원들 따뜻한 선행실천
관리자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는 지난 13일 채소원과 텃밭에서 수확한 땅콩, 들깨, 호박 등을 보육시설 경동원에 전달됐다. 이번에 수확한 농산물은 공원이용프로그램을 위해 채소원에 식재한 땅콩과 들깨를 직원들이 시간 날 때마다 제초작업과 관리를 통해 얻은 귀중한 농산물이다. 정의순 경동원 원장은 “푸른녹지사업소에서 매년 이렇게 귀중한 농산물을 경동원에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정연규 생태공원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농산물을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직원들에게도 배려와 나눔이라는 실천의식을 심어주어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푸른녹지사업소는 지난해에도 논 800평을 직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생산한 쌀10가마를 경동원과 동광원등 불우시설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바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