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구,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 실시 - 관내 문화예술단체 및 대학교 동아리 대상, 7개 분야 모집
  • 기사등록 2017-03-10 13:46:00
기사수정
    동작구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 실시

[시사인경제]동작구가 오는 21일(화)까지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소재한 문화예술단체 및 대학교 문화예술동아리로 ▲문학▲미술·사진▲음악▲연극▲무용▲전통문화예술▲문화교류 등 7개분야다.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 등으로 설립여부 확인이 가능하고 최근 3년 사이에 1년 이상 관내에서 활동한 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단체에 한한다.

또한 단체만의 일회성 사업이 아닌 구민과 함께할 수 있으며, 구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어야 한다.

구는 오는 4월 중으로 지원대상을 결정하고 단체별로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총 3천4백만원을 차등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체는 14개로 이들은 경로당 순회공연과 저소득층 가정 무료사진촬영 등 문화소외계층과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제공하며 지역사회문화발전에 이바지했다.

올해에는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와 문화센터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지역문화네트워크를 형성해 구민들이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를 늘릴 것”이라며“역량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6886
  • 기사등록 2017-03-10 13: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