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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봄을 기다린 공직사회 ‘자원봉사활동 본격돌입’ - 일부 부서들 2월 워밍업 끝내고 3월부터 전 부서 자발적 본격 시행
  • 기사등록 2017-03-10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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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봄을 기다린 공직사회 자원봉사활동 본격돌입

[시사인경제]구리시가 2017년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람중심·생명존중 실천을 위한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이 3월의 봄소식과 더불어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리 사회 최대의 약자인 극빈층에 대한 보호대책이 법과 제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현실인식에 따라 시민의 공복인 공무원이 직접 다양한 복지수요를 찾아 해결하고 이웃사랑 실천에도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인식전환에 따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청 공무원들은 당초 계획했던 3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일부 부서를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이미 자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돌입하며 전체 공직사회에 서서히 훈풍을 불어넣으며 봉사에 대한 훈훈한 분위기를 띄우기 시작했다.

먼저 지난 2월 11일 처음 스타트를 끊은 부서는 총무과로서‘70세 이상 어르신 무료 밥 차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막바지에 이른 겨울 한파 속에서 봉사활동을 한 총무과 직원 이○○ 주무관은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속에서 음식재료를 다듬고 설거지를 하는 등 한 시도 쉴 틈 없이 고된 일의 연속이었지만 힘들게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순간 가슴이 뜨거워지고 보람도 느꼈다”며“다음에도 꼭 참여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다려지고 설레인다“고 흐뭇해했다.

이어 25일에는 농업, 축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산업경제과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사노동 농가를 찾아‘배농가 일손돕기’를 펼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2017년 한 해 동안 부서별 봉사활동계획에는 재활용매장 분류 및 매장정리, 교통질서 캠페인, 독거노인 말벗봉사 및 집수리, 지체장애자 나들이 체험 제공, 저소득층 밑반찬 배부, 보호시설이용자 이동 및 식사 보조, 만들기 체험 제공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백경현 시장은“자원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지식과 재능, 열정을 투자하는 선행 활동으로서 물질적인 도움도 중요하지만 진심어린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베풀고 보듬어 주는 것이 더 큰 값진 참된 봉사라는 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부서장들도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사기진작을 위해 많은 관심과 상응하는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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