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년‘내가 쓰는 아빠 엄마 이야기’공모전 개최 - 국민들의 많은 참여로 세대공감의 가교 역할 기대돼
  • 기사등록 2017-03-09 10:56:00
기사수정
    2016년 빠마이야기 공모전 시상식

[시사인경제]국민대통합위원회는 부모 세대의 살아온 이야기를 자녀들이 글.동영상.사진.만화 등으로 정리하는 2017년 『내가 쓰는 아빠 엄마 이야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부모 자식간 소통을 통해 세대간 벽을 허물고 갈등을 치유해 세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모전은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과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3월10일(금)부터 5월31일(수)까지이다. 국민대통합위원회 홈페이지(www. pcnc.g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 중 30개 내외의우수작품을 선정하여 6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국민대통합위원장.교육부장관.여성가족부장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전국 시.도교육감이 주는상장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내가 쓰는 아빠 엄마 이야기’ 책자로 제작하여 전국 중학교와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언론, 위원회 블로그와 홈페이지, 정부 및 공공 매체에 게재 또는 홍보를통해 이 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성규 위원장은 “부모님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다 보면 가족 간 우애가 깊어진다. 오늘 우리가 겪고 있는세대 간 갈등과 분열이 심각한데 그 해결의 실마리는 소통과 공감에 있다. 이 공모전이 그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6795
  • 기사등록 2017-03-09 10:5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