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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5억 원 투입해 6개 시·군에 다목적 생활체육시설 건립 - 시흥, 이천, 양주, 포천, 여주, 양평 등 6개 시·군에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지원
  • 기사등록 2017-03-09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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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시사인경제]경기도가 도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해 시흥, 이천, 양주, 포천, 여주, 양평 등 6개 시·군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확정하고, 도비 15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육시설 건립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주민밀착형 동네형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는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쉽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시흥시 ‘월곶 3교 하부 다목적 체육관 건립’, 이천시 ‘주민밀착형 유소년체육관 건립’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에는 배드민턴장, 탁구장, 농구장, 체력단력장 등 2가지 종목 이상의 운동이 가능한 소규모 실내 복합체육시설이 건립된다. 시·군 당 2억 5천만 원, 총 1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15년 연천군, 동두천 등 4개 시·군에 각 2억 원, 총 8억 원을 지원 한 이후, 2016년까지 총 10개 시·군에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지원했다. 도는 2018년까지 사업을 지속 추진해 총 21개 시·군에 복합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최창호 경기도 체육과장은 “공공체육시설을 경기도 전역에 균형 배치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경기도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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