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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2일 수원시청에서 저소득 아이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다양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원 관내 아동에게 정기 및 일시적으로 경제적인 지원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후원자 발굴지원 및 협조를, 어린이재단은 후원자 발굴 및 저소득 아동 결연, 후원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어린이재단은 지난해와 올해 12억3천여만원의 후원금 지원은 물론 기관 프로그램 및 학용품 등 다양한 자원을 지원했으며, 2014년도에는 4억원 이상을 수원시 아동에게 우선 지원토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자동차와의 연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리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연결을 해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차량을 지원해준 현대자동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도 다자녀 출산․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지 지원, 학용품 지원, 학원비 지원 등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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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3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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