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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목민봉사회, 새봄맞이 집수리 봉사나들이 구슬땀 - 2009년 출범 후 소외된 이웃 찾아 민・관 합동 환경개선사업 실시
  • 기사등록 2017-03-08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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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목민봉사회 새봄맞이 집수리 봉사나들이 구슬땀

[시사인경제]구리시는 구리시에서 집수리 자원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구리시목민봉사회가 새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지난 7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3명, 육군보병 73사단 장병 9명 등 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5개소와 국가유공자 어르신 1가정에 집수리 봉사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9시에 인창동 소재 구인경로당에 삼삼오오 모인 봉사 회원들은 도착하자마자 윤재근 회장의 일사분란한 지휘아래 비가 새는 경로당 천정 보수와 새로운 출입문 설치, 현관문 방충망 2개 설치, 선반 고정 작업, 전기시설 등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조금만 눈·비가 와도 진흙탕으로 돌변하는 진입로에 보도블럭을 설치했다.

이어 회원들은 샘터1경로당으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주방에 설치된 낡은 싱크대와 가스렌지대, 벽찬장을 교체하고, 사노경로당에서는 화장실에 낡은 세면기와 양변기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내동경로당을 찾아 화장실 샤워기와 샤워호스 주방 싱크대 수도시설 교체와 안말 경로당화장실 세면대 시설 정비 등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펼친데 이어 딸기원에서 사시는 6.25. 소년병 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 집 마당에 설치된 정화조 미장부분 움푹패인 곳엔 철판덮개 작업으로 어르신 부부의 안전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구리시목민봉사회는 지난 2009년 3월에 출범한 후 현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182가정에 집수리봉사를 실시했고, 쌀 전달 1,030포, 맞춤안경 193명, 경로잔치 5회 등 157번의 봉사나들이를 수행했다. 이에 소요된 기부금품은 총 2억 6천 여 만원으로 기부금품은 매년 1월 경기도에 모집 승인을 받고 모금하며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아 개인기부자에게는 기부금품 영수증도 발급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백경현 시장은“지난 겨울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동장군의 기세가 맹위를 떨쳐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고난의 시간이었을 것 같아 걱정했는데, 이렇게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의 시기에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에 구슬땀을 흘리시는 봉사회 회원들과 군인들께 무한한 고마움을 표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섬기고 이웃이 행복한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드는 즐거운 변화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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