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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재 사랑과 실천 프로그램으로 봉사와 역사 체험을 동시에 - 서울시 기념물 10호 보신각터, ‘문화재 사랑과 실천’ 프로그램 열어
  • 기사등록 2017-03-08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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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신각터 주변 환경미화 봉사활동

[시사인경제]서울시는 보신각터에서 일손돕기 자원봉사와 함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폭 넓은 이해를 돕고, 보신각종 타종까지 연계하여 ‛문화재 사랑과 실천(이하 문·사·실)’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사·실’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신각터의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유서 깊은 역사도시 서울의 중심에서 중요한 때마다 종을 울리는 의미도 알고 일손돕기 자원봉사에도 참여하면서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과 서울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사·실’ 프로그램과 함께 현재 보신각에서 진행하고 있는 보신각 상설타종행사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에게 보신각종 타종의 기회도 제공한다.

‘문화재 사랑과 실천’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 10:00∼13:00에 진행되며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대상이다. 신청은 매월 말 청소년자원봉사(http://dovol.youth.go.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신각터 관리사무소(2133-0983)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훈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문화재 사랑과 실천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의 의미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체험까지 경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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