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불교박람회 다양한 해외업체도 전시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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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오는 3월 23일(목) ∼ 26일(일)까지 개최되는‘2017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비해 중국, 대만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국의 참가 업체들은 다기세트는 물론 다양한 세라믹 용기, 차, 향 등의 물품들뿐만 아니라 중국 무석시의 성지순례, 중국템플스테이 행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일본의 참가 업체는 클래식한 인테리어 디자인 및 손수건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대만의 경우 대만국제불교용품 및 조각으로 23년 전통의 공예품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업체뿐만 아니라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대만, 스리랑카 등의 대사관에서도 전시 참가 한다.
급속한 경제 발전 속에서도 불교의 영향력을 확장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현대화 된 불교’라고 평하는 대만대사관과 국가 인구의 약 70%가 불교를 믿는 스리랑카 대사관은 전통문화와 역사를 종합적으로 담은 주제로 전시한다.
불교관계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각국의 다양한 업체의 참여로‘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위상을 확인 할수 있었다”며 “지난 전시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