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5회 공공데이터 활용 BI 공모전 개최 -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웹툰 제작 3개 부문, 총 상금 66백만원, 이벤트를 통한 기프티콘 제공
  • 기사등록 2017-03-06 11:23:00
기사수정
    시상내역

[시사인경제]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촉진을 통한 정부 3.0 구현을 위해 6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66일간 『제5회 산업통상자원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공공기관은 2013년부터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표준, 에너지, 무역, 산업 및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한국전력의 전주번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시장 정보, 한국석유공사의 유류정보 등을 중심으로 데이터 활용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2014년 한전의 전주번호를 활용하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개발업체는 2015년 앱 오픈후 연간 5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꾸준히 창출하고 있으며, 2015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아프리카시장 및 전시회 정보를 활용하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개발업체는 2015년 7월 창업후 직원 9명을 채용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아울러, 석유공사의 유류정보는 ’16년 말 기준 18개사 25건의 SW(네비게이션 등)에 활용되어 새로운 서비스 개발의 기반을 제공하는 등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정부 3.0의 가시적 성과창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및 사업기회 발굴 등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한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 공공기관의 개방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자격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웹툰 제작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는 1차 서류심사(5.11), 2차 발표심사(5.18)를 통해 입상자가 결정되며, 웹툰 분야는 1차 서류심사(5.11)를 통과한 작품에 대해 최종 온라인 투표(5.12∼5.18)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산업부 장관상 및 주관·후원기관장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상금(총 66백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공모전에서는 우수 아이디어, 제품·서비스 개발 수상작에 대해서만 상장을 수여하였으나, 제5회 공모전에서는 웹툰 분야도 상장을 신설하여 공공데이터 인식확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수상자(팀)에 대해서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대한무역투자지원공사), BI코칭(공공데이터 소관기관), 사업공간(한국에너지공단, 공단데이터활용자), 디자인코리아 2017 전시홍보 및 사업화(국표원, 인체치수 활용자), 제5회 범부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참가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모전 참여확대를 위해 “공모전 SNS 공유 이벤트”, “공공데이터 배너를 찾아라”,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600명)에게는 기프티콘(5천원 또는 1만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g30bizidea.kr)에 신청서 및 아이디어 기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5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응모자의 활용편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공데이터 활용 가이드』를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6529
  • 기사등록 2017-03-06 11:2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