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 받고 혜택 누리세요 - 올해 20개 기업 선정, 25개 행정·재정 인센티브 제공
  • 기사등록 2017-03-06 09:36: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인천광역시는 지역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창출로 건실한 향토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고용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20개 기업을 인증할 계획이다. 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게는 『인증현판』수여와 함께 25개의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주요 인센티브 내용으로는 2년 동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우대 지원받을 수 있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면제된다. 유망중소기업 선정, 해외마케팅·수출인프라 확충, 디자인개발사업, 시제품제작사업 등 지원업체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이밖에 신용보증수수료 인하와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할인 등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인천에서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또한,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근로자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으로 기업평가가 우수한 기업이어야 한다.

신청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이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인천시 일자리정책과로 방문제출하거나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 사이트인 Biz OK(http://bizok.in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평가를 통해 오는 5월중 인증대상기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13년부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48개 기업을 선정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6487
  • 기사등록 2017-03-06 09:3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