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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의 박선호가 김민서와 함께 모델로 깜짝 데뷔했다.

아침극 ‘아임쏘리 강남구’(이하 ‘강남구’) 3일 53회 방송분에서는 남구(박선호 분)와 모아(김민서 분)가 영화(나야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자리에서 남구는 영화로부터 신제품의 모델로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었는데, 이에 그는 모아까지 시켜준다면 자신도 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다 집으로 돌아온 남구는 모아와 함께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티격태격하더니 이어 차를 세탁하는 와중에도 투닥거리기도 했다. 때마침 영화로부터 전화를 받은 남구는 그녀와 함께 촬영장에 가서는 제품앞에서 포즈를 취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여유로운 남구와는 달리 모아는 사진기 플래시가 터지자 자신이 의문의 남자들에게 끌려가던 때가 떠올려져 실수를 연발하고 만다. 이로 인해 스태프들이 짜증내자 모아는 안절부절 못하고, 이때 남구는 그녀를 이끌고 그 자리를 뜨게 되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영화는 명숙이 준 한약을 몰래 버리다가 들키는 바람에 혼이 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모혁은 자신이 작성한 보고자료를 도훈이 가져갔음을 알고는 따지다가 태진의 조언에 뭔가 생각하는 내용도 그려졌다.

한편, 다음회 예고편에서는 남구와 모아가 다정하게 찍은 광고모델 사진을 보게 된 명숙이 소스라치게 놀라다가 이내 남구를 찾아가는 내용이 전개되면서 긴장감을 이끌 예정이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되며, 54회는 오는 6일 월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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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03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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