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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고등학생들의 해외유학 꿈(Dream)을 응원한다. - 우수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사업(드림장학사업) 2017학년도 시행계획 발표
  • 기사등록 2017-03-02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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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시사인경제]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저소득층의 우수한 고등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부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우수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금(드림장학금)”의 신규 장학생(고등학교 2∼3학년 재학생)을 2017년 2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적이 우수한(내신 2등급 이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고등학교 2∼3학년 재학생을 학부 해외유학 준비생으로 선발하여 고등학교 재학 중 유학을 준비하도록 지원(학업장려비 고2 월 50만원, 고3 월 70만원)하고 해외 대학에 합격 시 연간 5만 달러 이내(학비+체재비, 항공료 별도)를 지원

우수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금(드림장학금)은 해외에서 공부하고 싶은 열정은 있으나, 경제적 여건이 여의치 않는 우수한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년부터 해외대학 학부과정 유학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선발되는 장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14년부터 해외대학에 진학하기 시작하여, 현재 8개국 28개교에서 32명의 유학생과 28명의 유학준비생 등 총 62명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생으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하여 왔으나, 2017년부터는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신규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최대 5명까지 장학생을 추천할 수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은 추천 받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교과성적 60%, 자기소개서 25%, 교사의견서 15%), 인·적성검사 및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지원자는 일반고, 자율고, 특목고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따로 심사함으로써 직업교육과 관련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장학생 선발을 위한 저소득층 기준을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기간이 3년 이상인 자”에서 “신청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자”로 완화하여 저소득층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학업에 충실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성적기준을 “석차 4등급 이내(상위40%) 또는 성취도 A- 이상”에서 “석차 2등급(상위11%) 이내 또는 성취도 A 이상”으로 강화한다.

선발된 장학생들이 유학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까지 학업장려비를 월 단위(2학년 월 50만원, 3학년 월 70만원)로 지원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유예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여 어학능력 향상, 진로 탐색 등 충분한 진학 준비기간을 부여한다.

기존은 국내대학에 진학하면 장학생 자격이 박탈되었으나, 특성화고 졸업생이 국내 전문대학에 진학하는 등과 같이 유예기간 중에도 국내대학 진학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해외로 유학 간 장학생들에게 유학지역의 선배, 후원자, 대학 교원 등과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해외 유학경험이 있는 한국장학재단 카운슬러와 지속적으로 상담하도록 하여 해외 학업 적응을 돕는다.

학업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소속 해외대학으로부터 장학금을 수령하면 장학금액의 50%를 학업 장려를 위한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형편이 어렵지만 열정과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학년도 우수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2,300여개 고등학교에 널리 알리고 장학생 선발과 지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3월부터 각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4월부터 장학생 선발과정을 거쳐 학업장려비 등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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