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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동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 통장협의회 6가정 선정 ‘동 주민센터 공공부조 지원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17-02-27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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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인창동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시사인경제]구리시 인창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 6가정을 선정 하여 생활필수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27일 동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6가정을 지역의 통장들이 발굴하여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용순 인창동장, 곽순덕 통장협의회 회장 및 회원 2명과 함께 쌀, 휴지, 부식 등을 마련 가정방문을 통해 위로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통장협의회에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후원과 동 주민센터를 통한 공공부조 지원 방안 모색 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곽순덕 통장협의회 회장은“이번에 발굴한 어려운 이웃의 경우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찾아뵙고 경제적 부분은 물론 소외감에서 오는 외로움까지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다가오는 여름 시즌에는 인창동 관내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 및 안부확인을 위한 요구르트 배달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용순 인창동장은“항상 이웃과 소통하는 단체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일일이 찾아뵙고 기초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사회복지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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