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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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외교부는 24일(금) 오전 10시 30분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및 재외동포영사국 직원과 60여명의『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가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가장 인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서포터스 4개 팀 및 우수 활동자 1명에게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13기 서포터스는 지난 해 11월부터 △공항 내 캠페인 진행,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해외안전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해외안전여행 페이스북 페이지의 팬은 7,000여명에서 11,300여명으로 증가했고, 게시글 건별 좋아요 및 공유하기 등으로 측정되는 작년 6월에 신설한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 블로그도 하루 평균 3,000명이 방문하는 인기 블로그로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서포터스가 제작한 해외안전여행과 관련된 재미있는 동영상 들은 많게는 25,000명 이상의 뷰(view)를 기록하며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엄청난 효과를 거뒀다.
장려팀으로 선정된 “아미고”팀의 고동규 학생(부산외국어대학교)은“홍보기획자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로 활동하면서‘안전한 해외여행’에 대한 홍보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서포터스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해외안전여행을 계속해서 알리고 싶다.”며 활동을 소감을 밝혔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와 함께 국민들의 해외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해외안전여행에 관한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