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행복주택 가좌지구 집들이 행사 개최 - 입주민, 지역주민이 함께 입주를 축하하며 화합의 시간 가져
  • 기사등록 2017-02-24 13:37:00
기사수정
    행복주택 가좌지구 입주식 행사 리플릿

[시사인경제]국토교통부는 24일(금)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학생 특화단지인 행복주택 가좌지구 입주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행복주택 입주민,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황교안 권한대행,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국회의원, 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가좌지구에 입주하는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환영하고 축하하는 집들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은 “가좌지구는 버려진 철도부지를 활용해 지은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부담 없는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청년들이 더 큰 꿈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입주민 환담시간에는 참석자간 행복주택 입주를 축하하며,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입주소감이 오고갔다.

대학생 조ㅇㅇ씨(남, 25세, 3학년)는 “예전 빌라에 살 때보다 빌트인 가구와 각종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고, 다수의 직통 버스노선이 있어 통학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혼부부 세대인 허ㅇㅇ씨(남, 35세, 소방서 근무)는 “올해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어 육아관련 시설에 관심이 많은데, 마침 국공립어린이집, 유아놀이방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식후행사로는 인근 연세대학교 아카펠라 동아리(야얀)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입주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6084
  • 기사등록 2017-02-24 13: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