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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용인시 상·하수도 분야에 대한 현재의 정책 여건은 급수 취약 지역의 상수도 시설 확충과 고품질 수돗물 생산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하수처리 원가 상승과 위탁운영비 급증으로 공기업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수질 정책이 강화되고 하수처리 물량 증가에 따른 시설의 개량 및 증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상하수도사업소‘시정브리핑’에서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강화, 상수도 시설 확충 및 개선,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 등 3대 추진방향을 설정해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위한 상하수도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물 복지 정책과 경기도의 물 산업 육성 정책 등을 반영한 용인시 맞춤형 물 복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수도 분야 신규·시범사업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는 순수 자체재원으로 시행하는 주민불편해소 또는 도시미관개선사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책결정의 사후 검증과 실수요자 위주의 현장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첫 번째로, 기존 돌출식 소화전의 지하화 사업에 대해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시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만족도 조사는 재정상 어려움을 감안, 예산집행의 당위성·필요성을 확보하고 해당사업의 축소, 폐지, 확대 또는 사업방향 수정의 근거마련과 무분별한 선심성사업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와함께 정수구입비 절감을 통한 경영합리화와 재정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용인배수지 배수체계를 정수구입 단가가 높은 광역상수도에서 지방상수도로 전환, 안정적 용수공급을 꾀한다.







이에 따라 처인구 역삼동, 동백동 일원 총 30,123세대(81,333명)의 하루 24,400톤 용량 배수체계가 지방상수도로 전환되고 2013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역북동, 삼가동 일원에 67억원의 사업비로 길이 7.05km의 상수관로가 신설·보수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정수구입비로 연간 18억원 이상의 비용이 절감되고, 지방상수도 급수비율이 20%에서 30%로 높아져 용인정수장 가동율 향상을 통한 광역 상수도 의존도가 개선되며 용인배수지 용수공급계통 2중화(광역+지방)로 비상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용수공급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해진다.




또한, 동부권 대규모개발사업인 통합 하수처리와 수질보전 1권역의 강화된 방류수질 기준을 준수하고, 공공수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5-3번지에 위치한 용인레스피아의 개량 및 증설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2012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비, 시비, 기금을 포함 2천3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하루 91,000㎥규모의 하수처리시설로 증설되게 된다.




또한 수지·구갈 처리구역 내 도시개발 등으로 발생하는 하수의 적정 처리를 위해 수지·구갈레스피아 증설사업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수지레스피아는 2012년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178억여원을 투자해 하루 40,000㎥ 규모의 처리용량을 증설하고, 구갈레스피아는 2012년 8월부터 2014년 9월까지 33억여원을 투자, 하루 5,000㎥ 규모의 처리용량을 증설할 계획이다.




한편 2011년 11월 25일부터 2014년 8월 24일까지 411억여원으로 기흥구(기흥·구갈처리구역) 일원에 하수관거 연장 60.4km에 대한 신설 및 보수를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우·오수관거 분리 및 노후 불량관거 개량 등을 통한 하수처리장 유입수질 제고와 적정유량 확보 그리고 오산천, 신갈저수지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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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7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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