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장현·광릉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사업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수립
  • 기사등록 2017-02-23 11:02:00
기사수정
    장현·광릉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장현과 광릉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장현 · 광릉상권 활성화 연구 및 실행용역』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상권활성화 전문가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맡은 상지영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신창락 교수의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상권활성화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의 과업수행 내용은 장현상권(진접농협∼세븐일레븐 장현점)과 광릉상권(광릉오일장∼이마트 에브리데이 광릉점)의 조사·분석, 상권 활성화 세부계획 수립과 재원 확보방안, 상인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한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으로 이뤄져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사업이 원만히 실행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을 충분히 검토하고, 연구용역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좀 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용역사에 당부하였으며 참석한 상인들에게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들의 주체적인 의지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전통시장 등록 예정지역인 장현 및 광릉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단계별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6020
  • 기사등록 2017-02-23 11:0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